9일 금산경찰서 직원 20여명은 금산군 남이면 흑암리 장애우 평등학교에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금산경찰서) |
충남 금산경찰서(서장 김의옥)는 9일 금산군 남이면 흑암리 장애우 평등학교에서 겨울철 땔감 만들기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의옥 서장과 직원, 의경대원 등 20여명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겨울철 화목보일러 땔감을 만들기 위해 장작을 패고 쌓았으며 주변 환경정리를 하는 등 따뜻한 겨울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김의옥 서장은 “생활하는 장애우 분들이 밝게 웃으시는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병호 장애우평등학교 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경찰관들이 잊지 않고 찾아와 땀을 흘리며 도와주니 감사하기 그지없고 바로 이런 것이 이웃이라고 생각한다”며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