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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지방행정의 달인 전북도소방본부 장진영 소방위 선정

[전북=아시아뉴스통신] 문성주기자 송고시간 2016-12-12 12:47

행자부 주관 ‘제6회 지방행정의 달인’ 정부3.0분야 달인, 재난취약계층 119간편신고, 119신고 불통지역 기관협업 공용기지국 신설, 소방정보통신망 구축 등
지방행정의 달인 전북도 소방본부 장진영 소방위.(사진제공=전북도청)

전북도 소방본부 장진영(지방소방위) 주무관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해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전문가를 선발하는 ‘제6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정됐다. 

장진영(전북도소방본부 소방위) 달인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사고로 행정발전을 견인한 공로가 인정돼 정부3.0분야 달인으로 선정되었으며, 전북도청 공무원으로 지방행정 달인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빔연 소방위는 정부3.0 우수정책인 ‘재난취약계층 119간편신고서비스’를 발굴·추진하여 행정자치부 정부3.0 3개분야 과제(선도과제, 맞춤형서비스과제, 브랜드과제)에 연이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고, 전북도 공무원 제안대회(2012년도, 2014년)에서 도민안전관련 정책을 제안하여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바 있다.

또, 지리산 등 119신고 불통지역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 및 이동통신사와 협업을 통해 공용기지국을 신설, 정부합동감사 수범사례에 선정되었으며, 소방정보통신망 구축사업 등을 통해 예산절감 사례를 발굴하여 도 재정절감에 큰 역할을 했다.

최근에는 빈번한 고속도로 사고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고속도로 신고시스템을 발굴·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전국 36만 명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문성, 열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최고의 공무원을 선발하는 상으로, 개인 실적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 심층검증을 통해 올해 13명이 최종선정 되었으며 시상식은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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