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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구리나눔봉사단, 착한가게.착한 거리 발굴 캠페인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민석기자 송고시간 2016-12-15 11:36

사랑의거리로 지정된 의정부의 명물 부대찌개 거리. 회원들은 매출의 일부분을 후원해오고 있다. (사진제공=경기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회장 최신원, 이하 경기사랑의열매)의 착한가게 캠페인은 중소규모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현재 경기북부 지역에는 총 183곳, 구리시에는 9곳의 착한가게가 있다.

사랑의 열매 구리시(단장 박문수)는 이달부터 다음해 1월까지 진행되는 ‘희망2017나눔캠페인’을 맞아 구리시의 착한가게와 착한거리를 모집한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혹은 중소기업 등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병원과 학원 등은 착한병원, 착한 학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착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정기기부에 동참해주는 업체에는 착한가게 현판이 제공되고 기부금영수증이 발급되어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착한거리란 착한가게가 모여서 일종의 거리를 이루는 것으로 경기북부지역에는 의정부의명물 ‘의정부부대찌개거리’가 있다.

캠페인으로 모아진 기부금은 해당 지역의 저소득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906-4024)로 가입.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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