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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구과학대학교 한별문화홀에서 개최된 '대경.강원권 NCS거점센터 워크숍'에서 교육부 전문대학정책과 최성부 과장이 '전문대학 비전과 정책'이란 주제의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과학대학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는 16일 교내 한별문화홀에서 '대경.강원권 NCS(국가직무능력표준)거점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경.강원권 NCS거점센터인 대구과학대를 포함한 권역 25개 대학 150여명의 관계자들은 이날 한 자리에 모여 NCS 기반 능력중심사회 구현과 NCS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체제변환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박준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교육부 전문대학정책과 최성부 과장의 '전문대학 비전과 정책' 강연 ▶계열별 운영사례 발표 ▶NCS 기반 교육과정 개발사례 발표 ▶NCS 확산을 위한 개선 방안 토론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NCS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통한 대학간 정보공유와 평가 및 관리 방안에 대해 서로의 좋은 아이디어들을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준 총장은 "NCS기반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대학들의 체제변화와 산업체 요구에 부응하는 인재양성에 대학들이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속적인 워크숍과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수요맞춤형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는 지난 6월 교육부 주관 'NCS 거점센터(대경.강원권)' 대학에 선정돼 각 대학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단계별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NCS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의 표준화와 체계화,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