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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월스님 칼럼) 새누리당 유승민은 비상대책위원장직 욕심 거둬야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양도월기자 송고시간 2016-12-20 18:24

- 비상대책위원장의 전권요구는 결국 박근혜 탄핵을 앞당긴다는 소리 -
새누리당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 지난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패배 원흉이 바로 유승민 김무성이다 -
- 정우택의 역할에 보수정당 새누리당의 미래가 달려있어 -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이란다.

그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던가. 정부와 협의 없이 국회법을 무리하게 추진하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여 당내 반발에 부딛치자 원내대표를 사퇴하면서 유승민이 했던 말이다.

한마디로 현 정부는 독재정부이고 민주공화국이 아니라면서 정부와 새누리당에 오물을 뒤엎고 나간 사람이다.

따뜻한 보수, 누구 맘대로 보수를 운운하고 분열시키는가. 그 결과 총선에서도 지고 여소야대를 만든 원흉이면서 반성하지도 않고 재 입당하여 박근혜 탄핵에 앞장선 유승민, 그래서 국민들이 유승민의 정치적 행위가 이미 보수의 틀을 벗어나 그를 인정하지 않은 것이다,

단지 야당과 종북좌파들은 유승민이 좋아서 정치파트너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고, 새누리당을 분열시키기 위해 정략적으로 대권후보군에도 넣고 유승민의 정당대표 연설과 행적에 박수를 보내지 않던가.

종북좌파가 박근혜 탄핵을 주도한‘병신반란’에 부화뇌동하고 오히려 그들의 편에 서서 당내 친박 비박을 운운하여 탄핵에 앞장선 유승민, 과연 새누리당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적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비박 몇 사람과 야당 종북좌파 말고는 없을 것이다.

유승민이 비대위원장을 지명하려면 전권을 달라는 소리는, 억울하게 마녀사냥에 내몰린 박근혜 탄핵을 앞당기고 당내 친박을 정리하여 그들만의 친이 세력을 중심으로 새누리당을 당명까지 바꿔서 친일 앞장이들의 당을 만들려는 수작이란 것이다.

국내 유일의 보수정당인 새누리당의 의원이라면 이번 탄핵의 정국에서 본질을 파악하고 종북좌파의 반란에 적극대처하며 보수를 지켜야 함에도, 오히려 내부에서 칼을 휘두르는 유승민과 김무성 계파의 해당행위에 자유 대한민국의 미래가 풍전등화인 것이다. 그런데도 비대위원장 욕심과 탈당 협박이라니 참으로 안타깝다 못해 측은할 뿐이다.

새누리당의 비대위원장은 당의 혼란을 가중시킬 인물이 아닌 당의 화합과 보수정당의 이념에 맞지 않은 유승민 김무성 하태경 장제원등 어용 보수정치인을 골라내 탄탄한 보수 자유 대한민국을 지킬 보수 종북좌파를 척결할 보수정당을 만들어줄 사람을 선임해야 이 나라가 종북좌파의 나라, 공산당의 나라가 되는 것을 막을 것이다.

마지막 기회를 새누리당은 살려야 한다.

비록 야당과 종북좌파 그리고 통진당 잔재 세력들이 기를 쓰고 반대하겠지만 굳건하게 자유 대한민국을 지킬 보수정당을 만들어 가야 한다.

그리 함으로써 탄핵에 위헌소지를 밝혀서 법치국가로서의 위상을 찾아야 한다. 바로 정우택의 역할에 보수정당 새누리당의 미래와 자유대한민국의 장래가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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