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위덕대 영덕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실적보고 및 간담회 모습.(사진제공=위덕대) |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는 20일 위덕대 산학협력단 세미나실에서 영덕군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실적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수행 실적보고 및 간담회는 홍욱헌 총장, 산학협력단 박정도 단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은 교수(위덕대 사회복지학과) 보고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지역공동체 육성을 통한 사회적 경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사업모델 발굴(10개 팀) 및 사업제안서 작성, 이 중 힐링숨농장(대표 손병희)이 20일 기준 경북도 지역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휴먼서비스 아카데미 참여자는 교육생 20명 중 20명 전원 수료, 현재 18명이 취업해 활동을 하고 있어 목표치의 138%를 초과달성했다.
홍욱헌 총장은 고용노동부의 목표치 보다 초과 달성한 것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 영덕군의 인구감소, 고령화 등에 대한 해결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노인, 여성 등)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