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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AI 절대 못들어와.. 수호에 총력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민석기자 송고시간 2016-12-21 18:50

이석우 시장이 와부읍 씨암닭 전문농장 고센농장을 방문, 방역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남양주시청)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렌자(AI)의 유입 차단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경기도는 20일 현재 112농가 1000만여 마리 닭, 오리가 살처분 되고 있는 중이며 남양주시를 에워싼 양주, 포천, 양평, 광주시 등 12개 시·군에서 조류인플렌자 AI가 유입되어 확산 중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위험한 상태다.

시는 AI 유입차단을 위해 거점 소독장소를 설치한 후, 전체 가금 농가의 4개월 사용 분량인 구제역제 1.5톤, 면역증강제 1톤, 생석회 20톤, 소독약품 1톤과 소독시설·장비 22대를 공급했다.

농가별로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일일 예찰 활동을 하는 등 조류인플렌자(AI)의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양주시에서는 31개 농가에서 21만9천여 마리의 닭을 사육 중이며, 2만마리 이상의 사육농가는 5농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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