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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동에도 둘레길 생겼다 '논스톱 완성'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민석기자 송고시간 2016-12-22 11:11

구리시 딸기원 뒷산~ 동구릉뒷길~갈매동~사노리로 연결된 둘레길.(사진제공=구리시청)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딸기원 뒷산~갈매동까지 둘레길을 신설했다. 이로써 시 전역을 둘레길로 연결 하는 논스톱 걷기도 가능해졌다.

시는 22일 둘레길 연결 사업으로 딸기원 뒷산~구)57사단~동구릉 뒷길~갈매동~사노리까지 연결을 완료했다. 갈매지구 입주민들도 둘레길을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갈매동 신설구간인 북부간선도로 좌우측 경계사면에 진입로를 개설하고 구릉산길 일원에는 나무계단과 안전로프, 힘들 때 쉬어 갈 수 있는 통나무 의자도 곳곳에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충군육교 확장 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고 갈매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마무리 되지 않아 미흡한 점이 있지만 편의시설들이 추가되면 시민들의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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