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향토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은 피엔아이시스템의 코넥스 상장을 축하하는 모습.(사진제공=제주테크노파크) |
제주특별자치도(기업통상과)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에서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추진하는 '제주향토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제주향토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민선6기 제주도정의 공약사업으로 2015년부터 이 사업을 지원받은 ㈜피엔아이시스템(대표 신재중)가?이달 22일에 한국거래소에서 인정한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KONEX, Korea New Exchange)에 상장 되었다.
㈜피엔아이시스템은 3D 애니메이션, 3D VR 제품 및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기업 경쟁력과 가치평가를 통하여 우수하게 평가되어 상장하게 되었으며, 지정자문인으로는 현대증권(주)이 담당하게 된다.
㈜피엔아이시스템은 코넥스 시장에 상장하게 됨으로써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 것으로 보여 보다 더 적극적인 전략상품 개발 등 비즈니스 영역이 확대되어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지역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엔아이시스템은 또한 지난 11월에는 중국 식품 기업인 Shandong Yongnan Food. Co., Ltd. 과 자사 캐릭터인 모두모두쇼의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제주향토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 중에서 제주가 가장 잘할 수 있고, 제주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제주를 대표할 수 있는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 2016년 총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강소기업의 범위를 넘어 국가적 히든 챔피언 프로젝트인 '글로벌 강소기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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