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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경북 영천시가 경북도 2016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청) |
경북 영천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6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주요 산림사업 추진상황 및 집행성과와 산림행정 발전 및 만족도 제고에 대한 평가로 산림행정의 효율성 제고 및 산림시책 추진에 대한 선의의 경쟁 유도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시행됐다.
평가는 산림정책을 위한 예산 확보, 전문임업인 육성에 대한 노력과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을 위한 조림, 숲가꾸기 시행, 산림보호 및 산지관리의 산불방지 및 산림병해충 방제 실적, 산림휴양 및 녹색공간 확충을 위한 도시숲 조성 등을 종합평가해 최우수 1개 기관, 우수 3개 기관, 장려 2개 기관을 선정 발표했다.
영천시 산림녹지과는 주요 산림사업인 숲가꾸기, 조림, 산불방지, 병해충방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및 도시숲 조성 등 산림행정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는 자리가 되었으며, 장려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으로 도지사 기관 표창패 및 포상금 100만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김종욱 영천시 산림녹지과장은 “장려 선정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의 산림행정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쾌적한 녹색 도시환경 제공을 위한 푸른영천가꾸기 사업을 계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