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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청./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증평군이 23일 올 한해 ‘군정성과 BEST 10’을 선정 발표했다.
증평군이 선정한 올해 10대 성과에는 ▶군민 행복지수 도내 1위 차지 ▶증평2일반산업단지 준공 및 기업유치 ▶청렴도 평가 전국 군단위 1위 달성 ▶인구 증가율 및 합계출산율 도내 1위 달성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도 평가 ▶연병호 선생 항일 역사공원 준공이 이름을 올렸다.
또 ▶여성친화도시 선정 ▶전국 6대 명품 녹색도시 선정 및 그린시티 국무총리상 수상 ▶폐수종말처리시설 및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보강천 물빛공원 조성 및 좌구산휴양랜드 조성 박차 등이 선정됐다.
군은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에서 실시한‘행복지수’조사에서 64.6점을 받아 도내에서 가장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도시로 조사됐다.
또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고 인구 증가율 및 합계출산율 역시 도내 최고를 기록했다.
올해 증평군은 충북 군단위 처음으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데 이어 전국 6대 녹색도시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최고의 녹색도시임을 증명했다.
군은 대표하천인 봉천 및 삼기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214억원. 13.5km) 준공 및 증평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증설(219억. 3685㎡)을 완료했다.
홍성열 군수는 “올 한해 다른 지자체들이 부러워 할 만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