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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오페라, 뻔뻔한 클래식...‘도심 속 힐링음악회’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태기자 송고시간 2016-12-23 15:40

천안시 명동상가 거리 세계크리스마스 축제장 입구./아시아뉴스통신=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시는 24일 천안역 앞 명동상가 거리에서 맥키스오페라가 뻔뻔한(fun fun)클래식 ‘도심 속 힐링음악회’를 공연한다.
 
23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공연 중인 맥키스오페라는 다양한 클래식공연으로 시민과 호흡하며 어려울 수 있는 오페라 공연을 개그와 대중가요를 접목해서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24일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흥겨운 캐롤을 오페라 형식으로 재해석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며 명동상점가의 세계크리스마스축제 기간과 맞물려 원도심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맥키스오페라 도심 공연 모습.(사진제공=천안시청)
 
천안시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천안역 지하상가의 새 모습을 홍보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오페라의 뻔뻔한 클래식은 지역대표 기업인 맥키스컴퍼니(구선양 회장 조웅래)와 천안시가 ‘천안 원도심 활성화’란 지역의 대표적인 현안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자 무료로 준비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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