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가 이달 말까지 음성군 소재 경로당 10곳을 방문해 소소심 체험교실을 운영키로 한 가운데 한 경로당에서 노인들이 소방대원의 지도로 심폐소생술 연습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음성소방서) |
충북 음성소방서가 이달 말까지 음성군 소재 경로당 10곳에서 ‘찾아가는 소소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소소심은 안전을 위해 꼭 배우고 익혀야 할 안전상식으로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이라고 음성소방서는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이 곤란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을 이용한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각종 응급처치 요령을 습득시켜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화 음성소방서장은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의 기회를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