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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 '2016년 통일시대 시민교실' 개최모습.(사진제공=정선군청)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는 27일 10시부터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대북·통일정책 및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16년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심응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통일시대 시민교실은 군민들에게 남북관계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국민통일 안보의식 제고, 평화통일 공감확산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에 협의회는 안찬일 세계북학연구센터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통일·대북정책과 국민통합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또 유현주, 김현정 탈북강사와 함께 북한의 사회문화에 대한 내용을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강연 후에는 통일퀴즈와 한줄생각 응모에 대한 우수작 발표 및 시상을 했다.
한편 민주평통 관계자는 “이번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통해 통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며 통일안보의식을 고취하고 통일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 및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