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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정부3.0 공기업 표준 제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안영준기자 송고시간 2016-12-27 15:20

지난 9월 경북관광공사가 정부3.0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경북관광공사)

경북관광공사는 2016년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자율적 경영혁신활동을 펼침으로 정부3.0을 선도하는 공기업의 표준을 제시했다.

27일 경북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3월 사내 학습동아리인 ‘GTC 미래포럼’을 발족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현업에서 적용 가능한 혁신안을 도출하는 등 연초부터 혁신 사업 발굴을 위한 노력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QSS 워크다이어트’를 통해 불필요한 업무 감축 등 효율적 업무 수행의 기반을 마련했고, 주요 일상 업무를 매뉴얼화한 ‘일상업무 표준매뉴얼’을 발간해 부서간 업무의 이해와 전보 인사시 업무공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정부3.0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강사 초빙 교육과 우수사례에 대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고,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정부3.0 성과 한마당에도 참가해 대국민 서비스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공사는 지방공기업의날 행정자치부 장관상과 경주 상공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대유 경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올해는 정부3.0 정책의 추진기반 마련과 확산에 매진한 한해 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정부3.0 선도 공기업으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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