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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경북 경주제삼교회 신영균 담임목사(오른쪽)가 최양식 경주시장에게 희망2017나눔캠페인 성근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청) |
경주제삼교회(담임목사 신영균)은 27일 경북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17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제삼교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성금과 물품을 기부해 왔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추운 겨울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삼교회 신도들이 모금한 것이다.
신영균 담임목사는 “이웃을 생각하는 신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으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매년 지역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경주제삼교회 신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어려운 이웃을 살리는 기반이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