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솔솔이와 고양이 슈퍼밴드’ 공연 포스터.(사진출처=세종시청) |
세종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29일 오후 2시와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솔솔이와 고양이 슈퍼밴드’ 특별공연을 펼친다.
‘솔솔이와 고양이 슈퍼밴드’는 유기동물에 대한 사랑과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어린이 콘서트뮤지컬로 6명의 배우가 1회당 45분 동안 하는 공연이다.
내용은 동네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살아가는 부모 잃은 길고양이 ‘솔솔이’를 구해주는 ‘서연이’가 서로 교감을 가지며 만들어 가는 인간과 동물의 사랑이야기다.
1회당 850명이 관람 가능한 무료공연으로 초대권은 읍면동 주민센터와 시청 문화체육관광과에서 배부하고 초대권이 없으면 공연시작 10분전까지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