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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인천남동경찰서, 업무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열린 가운데 이상훈서장이 안재경 경장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남동서) |
인천남동경찰서(서장 이상훈)는, 28일 서장실에서 서장, 계·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경찰관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여성청소년과 경장 안재경은 지난 11월 24일 1년간 동거한 피해자가 바람을 피운다는 이유로 폭행, 협박하여 강간 및 유사강간을 한 피의자를 면밀한 증거자료 수집으로 구속하여 성폭력 범죄 근절에 기여한 유공이다.
이 자리에서 이상훈 서장은 “남동구 치안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범인을 검거한 안재경 경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남동구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