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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서귀포 치유의 숲 유료화 운영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이재정기자 송고시간 2016-12-28 16:57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는 몸과 마음의 온전한 쉼을 느끼고 건강증진 활동을 도와줄 수 있는 산림치유프로그램과 숲길탐방을 2017년 1월 1일부터 사전예약제와 유료로 운영한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1명의 산림치유지도사가 1회 10명을 안내하며 당일형 1일 3시간 오전, 오후로 나누어 운영한다. 숲길탐방은 마을힐링해설사가 안내, 치유의 숲이 들려주는 문화· 자연의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으로 1시간 간격으로 진행한다.

예약방법은 홈페이지의 게시판(전화예약 가능)을 통해 프로그램 체험 희망일 30일 전에 신청 가능하며, 1일 주중 300명, 주말600명까지 예약을 통해 방문이 가능하다.

또한, 지역주민이 직접 만들어 건강한 맛을 담은 차롱치유도시락은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만 판매하던 것을 가격대별로 다양하고 맛좋은 메뉴를 보완하여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치유의 숲의 모든 방문객은 산림치유지도사가 운영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 마을힐링해설사가 운영하는 숲길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방문객의 체험프로그램의 다양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사전예약제를 통해 자연에서 누리는 몸과 마음이 회복하며 다시 찾고 싶은 숲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끝으로 서귀포 치유의 숲은 시범운영 시 개선해야 될 점을 프로그램에 보완하여 이용객에게는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제주의 청정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지켜나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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