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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이원정 천안동남경찰서장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태기자 송고시간 2016-12-30 08:28

이원정 천안동남경찰서장.(사진제공=천안동남경찰서)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 천안은 다양한 사건사고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용기 그리고 함께하는 협력치안으로 잘 극복했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유년은 붉은 닭의 해라고 합니다. 새해는 어둠속에서 새벽을 알리는 닭의 울음소리처럼 마음 속 희망이 현실이 되는 따뜻하고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고장난명 (孤掌難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혼자서는 어떤 일을 이룰수 없다’는 의미로 새해에는 한명의 경찰관이 아닌 천안동남경찰이 하나가 되고 더 나아가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의 시대를 열고자 합니다.
 
지난해 우리 천안동남경찰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시민에게 좋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현장에 나가 시민의 곁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그 결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4대 사회악 범죄 근절, 교통선진문화 장착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새해에는 지난 해 활동을 되짚어 보고 반성할 것은 반성하여 기본에 충실하고 우직한 경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도보순찰 및 4대 사회악·교통안전 현장캠페인 등 주민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경찰이 될 것이며 엄정한 법집행, 24시간 112총력대응체계를 확고히 하여 주민에게 편안함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시민의 치안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치안시책에 반영하고 협력단체·유관기관·시민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협력치안 시대를 이끌어가겠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주신 시민의 성원과 애정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는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천안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정유년 새해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어느 해보다 보람찬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천안동남경찰서장 총경 이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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