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송기섭 진천군수./아시아뉴스통신DB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30일 정유년 새해는 보다 세심하고 친전한 감동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올 한해는 거센 바람을 타고 거센 물결을 헤쳐 바다를 달린다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기세로 흔들림 없는 군정을 추진해 명품도시 생거진천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군정 운영방침을 밝혔다.
그는 “군민과 함께 지속발전 가능한 인구 15만 진천시 건설 토대를 공고히 다져나가도록 하겠다”며 “주거와 교육, 환경, 문화, 복지 관련 도시인프라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내외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해 정부예산 확보와 정부공모사업 발굴로 예산 5000억원 시대를 견인하겠다”며 “신수도권 시대에 부응한 태양광 메카도시로 경쟁력을 갖춰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송 군수는 군민 복지분야 지원 확대에도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복지 확대를 위해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등을 운영하고 장애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생활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송 군수는 이어 “창조적 교육기반과 체육?관광 인프라 구축을 확대해 명품도시의 격을 높여 나가겠다”며 “진천만의 특화된 교육사업 추진과 창의 융합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새해에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하는 군정을 위해 위민?열린?책임 행정을 적극 펼쳐 군민들에게 더 큰 친절과 감동을 선사하는 한해가 되도록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