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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벤자민갭이어 ‘2016 멘토 토크콘서트 & 페스티벌’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태기자 송고시간 2016-12-31 14:04

벤자민갭이어 '토크콘서트 &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사진제공=벤자민인성영재학교)

꿈을 찾는 청년들의 1년 프로젝트 ‘벤자민갭이어’가 오는 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2016 벤자민갭이어 멘토 토크콘서트 &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전, 가치, 창조를 모토로 각자 세운 프로젝트를 하며 꿈을 위한 1년을 보낸 벤자민갭이어 청년들이 올 한해를 마무리 하며 자신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축하하며 새로운 목표와 계획을 세워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갭이어 참가자는 물론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벤자민 갭이어 청년들의 다채로운 공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멘토들이 들려주는 강연 ▲벤자민 갭이어 청년들의 성장스토리 발표 ▲함께 즐기는 축하 페스티벌로 이루어진다.
 
벤자민갭이어의 멘토들은 이번 행사에서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그것을 실현하도록 도움을 주는 자신들의 ‘성공 스토리’를 들려주며 벤자민 갭이어 청년들은 이날 1년 동안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며 마음껏 꿈을 펼친 이야기를 전한다.
 
벤자민 갭이어는 개인뿐 아니라 단체로도 많은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이날 ▲부산 ‘세상을 살리는 포토’팀과 ‘지구 다이어트 프로젝트’팀 ▲인천 단체 팀 ▲형석중학교 멘토링 프로젝트 ▲아이케어 벤자민 (I CARE BANJAMIN, 국제지구시민청년단체) ▲한·중·일 프로젝트 팀이 1년 동안의 활동 내용을 발표한다.
 
청년 국학 강사로 활동 중인 하영석(28)씨는 아이들에게 한국인으로서 민족성과 자긍심을 일깨워주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이날 ‘국경일’을 주제로 일반 사람들이 잘 모르는 역사를 알려주고 잘못된 사실을 바로 잡을 예정이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2기 졸업생이자 벤자민 갭이어 이경은(20·여)씨는 세계시민 청년 강사로 활동하며 느낀 소감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이 씨는 “자기 자신에게 부정적인 정보만 주며 자책하는 청년들이 너무 많다. 그들이 자신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고 인생을 멋지게 즐기길 바란다”는 희망 메시지를 내놓을 예정이다.
 
벤자민학교는 인성 명문 대안학교로 자기 주도적 학습과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인성이 바른 21세기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온·오프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자기계발과 진로 탐색 직업활동, 글로벌 리더십 지구시민캠프를 핵심 커리큘럼으로 한다.
 
모든 프로그램에는 교수, CEO, 예술가, 방송인 등 1000여 명의 전문직 멘토가 학생들에게 프로젝트 멘토링, 직업 현장 체험 등을 제공하고 있고 지난 2016년 4월에는 일본, 10월에는 미국에서도 개교해서 국제적인 학교로 발돋움 중이며 2017년에는 중국 개교를 앞두고 있다.
 
한편 청년들이 1년 동안 꿈과 가치를 찾고 실현하도록 지원하는 벤자민 갭이어는 지난 3월에 개설돼 650여 명이 등록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브레인 워크숍 (멘토특강, 벤자민 리더십 교육, 지구시민교육 등) ▲벤자민 프로젝트 (세상에 도움이 되는 자신만의 주제를 선정하여 멘토의 도움을 받아 1년 프로젝트 진행) ▲멘토링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멘토 특강 및 개별 연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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