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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군청./아시아뉴스통신DB |
강원 인제군이 올해 총 사업비 210억원(보조금 111억, 자부담 99억) 규모의 농업분야 보조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총 102개로 주요사업은 직불제 사업, 소규모 경영농가 지원사업, 가공용 감자 계약 재배 지원사업, 과수 ? 화훼 ? 특작분야 지원사업, 시설 원예 분야 지원사업, 농산물 물류 가공시설 보완 지원사업, FTA 대응 첨단양계시설 지원사업, 친환경인증 농업인 지원사업, 로컬푸드 육성사업, 양봉 ? 토봉농가 지원사업, 농 ? 축협 협력사업 등이다.
이에 군은 오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읍 ? 면사무소를 통해 보조사업의 신청을 받고, 2월중 심사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확정,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방침이다.
또 다음달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경영개발 부서에 농업분야 보조사업 신청 ? 접수창구를 개설해 2017년도 농정시책 홍보, 농업인 영농상담, 보조사업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인제군은 보조사업 희망 농가의 누락을 최소화하기 위해 SMS 및 새해영농실용교육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신청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