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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현충탑 참배 시작과 함께 올해 시무식 가져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신웅기자 송고시간 2017-01-03 05:06

2일 경기 고양시 덕이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소영환(앞줄 가운데) 고양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이 참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고양시의회)

경기 고양시의회(의장 소영환)는 2일 덕이동 현충탑 참배 및 시무식을 갖고 2017년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소영환 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정유년 새해를 맞아 의정활동 각오를 다졌다.

소영환 의장은 시무식에서 “어렵고 힘들었던 지난 한해 고양시의회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지원과 기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 붉은 닭의 기운을 받아 104만 고양시민을 위해서 화합과 소통으로 힘차게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의회는 오는 19일 제20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 등 총 8회, 90일간의 2017년 의사일정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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