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과의 스마트 회의 진행 모습.(사진제공=서귀포시청) |
서귀포시는 종이문서 출력 및 책자 인쇄로 진행하던 회의방식에서 스마트 기기(태블릿 pc)를 활용한 회의 시스템으로 변경하여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회의는 태블릿 pc로 진행하는 회의로 기존의 종이로 회의자료를 출력해 견출지를 붙이고 책자를 만드는 등의 비효율적인 회의운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특히 공무 출장 시 태블릿 pc를 휴대하여 공무원 모바일 메신저 ‘바로톡’을 활용, 현장에서 실시간 시정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 공유 등 신속하고 선제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도입되었다.
한편 이중환 서귀포시장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스마트 회의가 정착되면 종이절감으로 인한 예산 및 쓰레기 절감은 물론 현장에서 실시간 업무자료의 소통?공유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도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