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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2016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정부포상 수상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이재정기자 송고시간 2017-01-03 14:27

서귀포보건소가 2016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 정부포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서귀포시청)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2017년도 1월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시무식 행사 시, 2016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 정부포상(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다.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16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평가 우수사례발표에서 안전하고 건전한 외식문화 환경조성을 위하여 음식문화개선사업 수행에 적극 앞장서 온 그간의 음식문화 개선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우수사례 평가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건강한 식단실천 ▶참여·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나눔의 음식문화 조성 ▶자발적 참여 유도 등 6개 분야 15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되었다.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위생은 조리장에서 친절은 종사원에서'을 슬로건으로 통일된 위생모?위생복착용 캠페인 전개, 남은 음식 소비자가 싸오기 사업, 서귀포시의 맛집 및 숙박업소 등에 대해 관광지 및 혁신도시 입주공공기관, 공항 등지에 서귀포 맛보기 안내정보 비치로 시민 및 관광객의 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건강 식단 실천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운동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금자 서귀포보건소장은 “관광 제주의 안전한 외식문화가 타?시도 외식산업과 차별화 및 경쟁력을 제고하고 음식점 음식물 쓰레기 감량 등 낭비 없는 건전한 음식문화정착 및 확산을 위해 2016년도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다양한 정책과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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