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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정보화역량강화사업./아시아뉴스통신=문성주 기자 |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화를 견인하기 위해,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스마트화와 공용활용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하는 2017년도 중소기업정보화역량강화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스마트 공장 구축 및 클라우드 컴퓨팅 등 제조혁신과 최신 정보화기술 트렌드를 반영하여 지원한다.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으로 중소기업 제조현장에 정보통신기술(ICT) 접목을 통하여 생산정보를 공유하고 최적화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수출기업의 원산지증명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것으로 1000만원에서 1억8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클라우드기반 솔루션구축사업'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공동 활용시스템을 통해 저비용?고효율의 솔루션을 개발?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1억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유출방지 및 핵심기술 보호를 위한 시스템 구축지원으로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전북중기청 제품성능기술과 이인기 과장은 "금년 사업은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스마트화를 통해서 실질적인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지원내용과 추진절차 등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특히 수출기업으로의 성장촉진을 위하여 수출과제를 신설하여, 중소제조기업과 정보기술(IT) 공급기업 간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맞춤형 스마트공장 솔루션 개발 및 수출'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참여횟수 제한을 폐지하고 사업공고를 상?하반기 2회로 확대하여 사업참여를 위한 컨설팅 도입 등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적시에 손쉽게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중소기업 정보화역량강화사업은 온라인(it.smplatform.go.kr)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제품성능기술과 이인기 과장(063-210-6440), 이순희 담당(063-210-6452)에게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