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환 경북 경주시보건소장.(사진제공=경주시청) |
김여환 신임 경북 경주시보건소장dl 2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김여환 보건소장은 취임사에서 “소통과 이해의 열린 행정으로 상호협력해 활동적 건강환경을 조성하고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 시민이 행복하고 노년이 아름다운 건강도시 경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춰 지역사회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공보건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김여환 소장은 경북대학교 의학과 학사, 영남대학교 의학과 석박사, 대구의료원 제3가정의학과 과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9년 국가암관리사업평가대회 호스피스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2011년 국립암센터 호스피스 사연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행복을 요리하는 의사’(시선출판사), ‘죽기전에 더 늦기전에’(청림출판사), ‘내일은 못볼지도 몰라요’(샘앤파커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