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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행운버거' 100만개 판매 돌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석민기자 송고시간 2017-01-04 20:06

제품사진. (사진제공=맥도날드)

맥도날드(대표이사 조주연)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난해 12월 26일 출시한 '행운버거' 2종이 출시 9일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매년 연말연시 출시되는 '행운버거'는 고객들에게 새해 행운을 가져다 주는 마법의 버거로 여겨지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이번에는 '행운버거 골드'와 '행운버거 칠리'의 두 가지 맛으로 출시돼 다양한 고객 입맛을 사로 잡으며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행운버거 골드'는 쫀득한 쇠고기 패티에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는 리치한 갈릭 소스가 어우러져 풍성한 맛과 식감을 자랑하며 '행운버거 칠리'는 바삭한 닭고기 패티에 토마토 할라피뇨 소스를 더해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행운버거와 함께 돌아온 특별 사이드 메뉴인 '컬리 후라이'는 통감자로 만들어진 후라이 메뉴로 행운을 휘감는듯한 회오리 모양이 재미를 더한다.

행운버거를 세트로 주문하면 기본 사이드 메뉴로 컬리 후라이가 제공된다.

맥도날드 마케팅 관계자는 "맥도날드의 행운버거는 매년 연말연시에 꼭 맛보아야 하는 새해 선물 같은 버거"라며 "이번 달 25일까지만 한정 판매되는 만큼 맥도날드의 행운버거와 함께 행운행운한 한 해를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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