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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학 교수.(사진제공=우송정보대학) |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박종학 교수(60)가 대한민국 무예명인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북경사범대학 중문학 박사이자 한국태극권학회 이사인 박 교수는 한국인 최초로 중국의 전통태극권과 진가태극권, 홀뢰태극권, 북방오가태극권을 전수받았다.
박 교수는 “태극권이란 경쟁심한 세상살이에서 강물과 같이 느긋하게 깊은 바다로 흘러 나갈 수 있는 생활 속의 도(道)를 일깨워 준다”고 말했다.
태극권은 청나라 황실에서 황족과 호위 무사들이 수련했던 누구나 손쉽게 행할 수 있는 양생술이자 스포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