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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구경북본부, 올해 임대주택 4218호 공급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1-05 17:49

한병홍 신임 본부장, 주거복지 현장방문 및 입주민 의견청취
한병홍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사진제공=LH 대구경북지역본부)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한병홍)는 올해 대구·경북지역에 임대주택 4218호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달성군 현풍면 '테크노폴리스 행복주택'은 102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행복주택은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 등 사회활동 계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한 임대주택으로 신청·접수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이며, 3월부터 계약·입주가 가능하다.

국민임대주택은 대구대곡지구 402호, 울릉군내 110호를 공급할 예정으로 각각 4월, 5월 중에 입주자 모집공고 예정이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도심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전세임대 및 다가구임대는 각각 1663호, 1023호를 공급한다. 기존주택 및 신혼부부를 위한 전세임대 신청·접수는 18일부터 24일까지이며, 다가구임대는 4월중 입주자 모집공고를 한다.

한병홍 신임 대구경북본부장은 이날 대구 동구 율하동 경북동부권주거복지센터를 방문해 주거지원 원스톱 상담을 직접 실시하고,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만족도와 의견 청취에 나섰다.

LH는 현재 대구본부 사옥 1층과 경북동부권, 북부권 주거복지센터 등 모두 3곳의 마이홈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마이홈 상담센터는 행복주택, 매입임대, 전세임대, 공공임대, 주택금융 등 정부의 주요 주거지원정책에 대한 원스톱 통합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053-603-2746~8)

한병홍 본부장은 "서민 주거안정은 LH의 존재 이유로서 국민들과 원스톱 상담을 시작으로 주거복지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고객의 소리를 직접 청취해 입주민과 소통하는 LH로 거듭나겠다"며 "앞으로 고객 여건에 맞는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확대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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