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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일 의원, 새해 첫 민생탐방 나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17-01-05 23:53

"지역여론 수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
5일 최교일 의원이 예천군의  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최교일 의원 사무실)

새누리당 최교일 의원(경북 영주·문경·예천)이 정유년 새해를 맞아 전통시장과 경로당을 방문하는 등 지역 민생탐방에 나섰다.

5일 최교일 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최 의원은 지난 1일부터 영주·문경·예천의 70여개의 기관과 전통시장, 경로당 등 다양한 곳을 찾아 지역주민들의 민심을 청취했다.

최 의원은 이날 지역구의 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마을 이장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살기 좋은 영주·문경·예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한 뒤 "지역의 애로사항과 시급한 안건을 빠른 시일내에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의원은 또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지원과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지역 한 어르신은 "최 의원이 당선된 후 지역에 많은 변화가 왔다"며 "'변화의 새바람'이라는 최 의원의 별명도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지금처럼 애써달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오는 8일까지 부인 이홍채 여사와 함께 지역구 민생탐방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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