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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일원 수돗물 단수...오송 산단 송수관 파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출기자 송고시간 2017-01-06 18:44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 DB

세종시 일원에 6일 오후 3시부터 7일 새벽 3시까지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

6일 오전 11시 45분쯤 청주시 오송역 인근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조성중인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내 대청광역 2단계 생활용수 송수관로 파손 사고 발생 때문이다. 

이번 사고로 세종시 조치원읍, 연기면 등 지역 약 5만7000명에 수돗물 공급이 6일 오후 3시시부터 중단됐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사고 즉시 밸브 차단과 파손관로 교체 등 복구작업에 들어갔으며 7일 오전 3시까지 수돗물 공급이 재개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급 재개 전까지 급수차와 병물 지원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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