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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프라디아에서 열렸던 '세계로TV VIP 송년의 밤'에서 김원기 대표(앞줄 가운데)가 출연 연예인들과 기념촬열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배준철 기자 |
부푼 기대로 시작했던 2016년의 주식시장 달력도 이제 마지막 페이지만이 남아있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자면 실로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한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연 초 중국발 금융시장 불안과 더불어 일부 신흥국의 경제 위기 가능성이 맞물리면서 국내 주식시장의 날씨는 ‘흐림’으로 시작됐었고 글로벌 경기침체가 가속됐었죠.
또한 지난 6월엔 브렉시트 사건 및 연이은 사드배치 발표로 인해 불안한 마음의 투자자들이 넘쳐났지만 이내 안정을 찾아 3분기부터는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4분기에 들어선 지난 10월엔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가 터졌고 미국 대선에선 그간 우위를 점쳐왔던 클린턴 후보를 제치고 트럼프 후보가 제 45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었습니다.
최근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대규모 촛불시위가 열려왔고 이는 탄핵 투표의 가결로 이어지는 등, 나라 안팎으로 ‘사건사고’가 있을 때 마다 주식시장의 그래프는 요동을 치며 불안함과 폭락 그리고 안정을 반복해왔었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개인 투자자들, 속칭 ‘개미’라고 불리는 이들에겐 이렇다 할 정보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현실이고 그들은 그저 글로벌 증시를 바라보며 눈치만 살필 뿐이죠.
이에 지난 4월부터 여러 투자자들에게 스마트하게 자산을 늘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전국 순회 무료강연회’를 열어왔던 세계로TV의 김원기 대표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의 ‘vip 강연회’를 이 곳 서울의 한강에서 개최한다고 해 찾아가 봤습니다.
지난 12월 11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프라디아’에서는 31년 경력의 전문가 이자 ‘한국의 워렌버핏’이라 불리는 세계로TV의 김원기 대표가 지난 한 해 동안 열어왔던 ‘전국 순회 명품강연회’를 총 정리하는 의미의 ‘VIP 강연회’를 개최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그간 지역 강연 개최를 열망하던 청중들에게 보답하고자 지난 4월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첫 선을 보였던 전국 무료 주식 강연회가 세 번의 계절을 지나 온 한반도를 뒤덮은 추위 속에서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날의 강연회 겸 송년의 밤에는 유료회원들로 구성된 약 300여 명의 청중들이 좌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세계로TV의 홍보대사인 코미디언 황기순과 김정렬의 사회로 문을 열었고 ‘차표 한 장’, ‘네박자’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가수 ‘송대관’의 축하인사가 있었습니다.
뒤이어 ‘젊은 아카펠라’를 추구하는 6인조 혼성 아카펠라 그룹 ‘잭팟’의 신나는 무대가 이어졌고 ‘한사람을 사랑했네’, ‘내 삶의 반’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가수 ‘한경일’의 공연과 90년대 인기 드라마 OST인 ‘마지막 승부’로 큰 인기를 얻었던 가수 ‘김민교’의 축하무대 및 ‘어린이 합창단’, ‘국악 밴드’등의 공연으로 청중들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앞선 행사들이 끝난 후 턱시도(궁중한복)를 말끔히 차려입은 김원기 대표가 청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장했고 4시간 동안 유쾌한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이날 행사 중 김원기 대표는 ‘급변하는 세계정세의 흐름을 읽어 경제대국 대한민국을 만들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지난 강연회에서 김원기 대표는 “외로운 투자자는 성공할 수 없다. 근본적으로는 신가치투자를 통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고 성공으로 이끄는 전문가의 존재를 알리고 싶었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신가치 투자란 세계 경제의 흐름을 분석하고 핵심 주도주를 찾아내 급등 직전에 선취매 하는 방법으로 손절매 없이 종목을 선정해 배당과 함께 시세가 급등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 김원기 세계로TV 대표]
“수원 강연회를 마지막으로 (2016년의)지방 (순회)강연회는 마감했고요. 오늘은 유료 회원들만 특별히 모셔서 송년의 밤을 갖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보호무역주의로 가고 있습니다. 관련주들이 향후 시장을 주도하지 않을까.. 차기에는 서양에서 자본주의의 흐름이 동양으로 넘어와 있는 상태라 특별히 중국도 신경을 써야 되지 않을까.. 우리나라를 보면 내년에 대선이 있습니다. 대선 관련 기업들이 많은 수익을 주지 않을까.. 창원부터 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 내년도 순회강연을 하고 내년에 중국과 미국에서 책이 발간되는데 그 시점에 맞추어 미국과 중국에서도 강연이 진행되지 않을까..라는 예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강연회에 참가한 모든 청중들은 김원기 대표의 한마디 한마디에 때로는 유괘하게 때로는 강한 공감을 표하며 깊은 몰입도를 보였습니다.
[인터뷰 / 강연회 참여 회원1]
“언제 어떤 주식을 사고팔며 주식 장이 좋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할지 몰라서걱정일 때가 많은데..“
[인터뷰 / 강연회 참여 회원2]
“저도 나름대로 주식을 한다고 열심히 해봤지만
개인 투자자가 혼자서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그래서 어떤 방법을 찾다가 김원기 대표님이 쓰신 책을 보게 되었고요. 거기서 혼자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김원기 대표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인터뷰 / 강연회 참여 회원3]
“이렇게 장이 안 좋을 때에도 견딜 수 있다는 것은 김원기 대표님의 트레이닝 대로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믿고 따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장이 좋아지면 틀림없이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겠나.. “
[인터뷰 / 코미디언 황기순, 김정렬]
“전문가 수준이 아니고 '신'이다..라고 하길래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따라왔더니 와서 봤더니 말씀하셨던 대로 능력이 좋기 이전에 인간성, 됨됨이가 좋습니다. 저는 김정렬 선배님 덕분에 김원기 대표님과 인연이 되었고 좋은 분 만나면 저도 잘 되는 것 아닙니까!
김원기 대표님, 파이팅! “
한편 세계로TV 김원기 대표의 ‘찾아가는 전국 무료강연회’는 연말연시 2주간의 휴식을 가진 후 내년 1월부터 영남권 및 충청권의 새로운 지역으로 발길을 옮겨 다시 한 번 유쾌하고도 속 시원한 해법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아시아뉴스통신 배준철 입니다.
취재 : 배준철 기자 (teen21@nate.com)
촬영 및 편집 : 안성민 PD (휴먼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