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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농정의 규모화, 단지화, 차별화로 경쟁력 강화

강화군 2017년 고품격 농업으로 거듭난다

(아시아뉴스통신=조기종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1월 06일 20시 28분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정유년 한 해 농정 목표를 품목별 규모화, 단지화, 차별화를 통한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주민소득 안정화에 둘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강화 전 지역의 안정된 농업용수 공급을 기반으로 고품질 쌀 육성단지를 조성하고 최첨단 도시근교농업으로 전환을 확대해 생산, 가공, 유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은 가뭄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고 항구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한강물 농업용수 공급 사업’을 북부지역(480억 원)은 2018년 완공 목표로 남부지역(58억원)은 올해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강화 전 지역(서도면 제외)의 가뭄에 대한 걱정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업용수 관리(가뭄) 경보 시스템을 운영해 저수지 31개소, 하천 44개소의 저수율을 관리하며 안정적인 농업생산기반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작목인 쌀은 천혜의 자연조건에 237ha의 고품질 쌀 생산단지를 조성해 체계적인 생산관리와 품질의 규격화, 균등화로 최고로 밥맛 좋은 강화섬쌀을 생산하게 된다. 품질과 안정성 확보로 강화섬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쌀값에도 제값을 받고 팔아 농가의 소득을 보전할 방침이다.

또한 소득기반 다양화를 위해 논 농업 위주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최첨단 도시근교농업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비닐하우스와 이중하우스를 지원하고 특화작목 개발을 위한 접목묘(오이, 토마토, 수박, 고추),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를 위한 다겹보온커튼, 시설원예 품질개선을 위한 자동과순, 환풍기, 양액재배시설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농업의 첨단화, 단지화를 위해 23억 원을 지원하고 FTA 대응을 위한 농업 자재(유기질비료, 인공상토, 토양개량제) 지원, 친환경 농자재(우렁이, GAP안정성검사비) 지원, 계속 하락하는 농산물 가격을 보장하기 위한 농업직불금 등이 지원된다.

인삼 재배 농가에도 맞춤형으로 친환경 제제(미생물 제제, 토양 개량제) 현대화 사업(인삼이식기, 파종기) 등이 지원된다. 또한 농업인의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16종이 추가된 소형 농기계 83종이 지원되며 농업인 및 농작물 안전관리를 위한 등화장치 1405대, 농작물 재해보험 그리고 4억3000만원을 투입해 병해충 예방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강화 농특산물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소비자 중심의 농산물 유통판매망을 구축하고 농산물 포장재의 차별적 디자인을 개발한다. 강화섬쌀의 대형마트 입점수를 확대하고, 백화점 및 대형마트를 통한 판촉행사와 직거래장터, 박람회 참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야구장, 전광판,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농특산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복 군수는 “2017년에도 강화섬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주민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농특산물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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