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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3년연속 ‘우수’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신웅기자 송고시간 2017-01-09 09:35

경기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임태모, 이하 공사)는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6년 개인정보보보호 관리수준진단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고양도시관리공사는 3년 연속‘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등 75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행자부는 90점 이상 고득점 기관에 ‘우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평가에서 공사는 전체평균치(85.32)를 크게 상회하는 96.62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공사는 3년연속‘우수’기업 선정과 동시에 명실상부한 정보보호 최고수준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지난 2011년 9월 개인정보보보호법 시행 이후 매년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수준향상 및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보호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평가항목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보호활동, 침해대책 수립 등 3개분야 12개지표 등 2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일정부분 반영된다. 

앞서 고양도시관리공사는 매년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관리계획수립, 임직원 및 수탁사 맞춤교육, 기술적 안전성확보 조치, 자체홍보 및 보호활동, 실태점검 등 필수 제반사항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임태모 사장은“주기적으로 이슈화되는 개인정보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공공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체계 구축 및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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