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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스마트폰 훔친 승객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박상언기자 송고시간 2017-01-09 10:10

경찰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부산 연제경찰서는 9일 택시 안에서 스마트폰을 훔친 A씨(25)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23일 오전 3시 20분쯤 택시기사 B씨(57)가 운행하는 택시에서 하차하면서, 뒷좌석에 있던 B씨의 시가 9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1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택시 하차시 결제한 신용카드 번호로 범인을 특정해 A씨를 붙잡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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