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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00만 시대 대비한 자치행정 구현' 업무 추진

道, 자치행정·법무행정·균형발전·평생교육·4.3지원 전략과제 발표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1월 09일 14시 02분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자치행정분야 주요업무추진 목표를 ‘제주 100만 시대 자치행정 구현’으로 삼고 도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변화를 모색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자치행정·법무행정·균형발전·평생교육·4.3지원 5개 분야별로 ▶협치와 공존의 가치를 키우는 자치행정 실현 ▶도민이 공감하는 법무행정 구현 ▶제주의 특성과 경쟁력을 살린 균형발전 구현 ▶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인재양성 ▶4․3치유 정신 세계적인 보편적 가치로 승화 등의 세부 전략과제를 설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협치와 공존의 가치를 키우는 자치행정 분야에서는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인권사업을 추진한다.

현장도지사실 운영, 마을투어, 도-행정시-읍면동 도정정책협력회의 정례화,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등을 통해 일선 현장과 도민의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되는 대화 행정을 실현한다. 

사회협약위원회 활성화, 민간사회단체의 건전한 육성, 인권도시 ‘제주’ 기반 구축을 위한 인권기본계획 수립 등 다양한 인권사업도 강화된다.

이와 더불어, 제주실정에 맞는 행정체제개편 연구용역, 제주도의회의원 선거구획정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민이 공감하는 법무행정 분야에서는 자치법규 정비와 규제개혁이 이뤄질 전망이다.

도민 신뢰를 받는 법제심사와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로 자치입법 지원 강화 사업을 추진하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쟁송업무 수행, 생활 속 규제개혁이 진행된다.

제주의 특성과 경쟁력을 살린 균형발전 분야에서는 주민 주도의 사업에 집중한다.

읍면동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한 도민 주도의 읍면동별 균형발전사업 추진, 주민참여와 협업을 통한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 사업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정착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주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사업발굴에도 힘을 쏟는다.

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평생교육 분야에서는 제주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진다.

100세 시대, 생애주기의 변화에 따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체제 구축, 중국어 체험 학습관 운영,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생 해외연수 확대 등을 통해 제주 교육 경쟁력강화 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청년들의 다양한 참여와 활동을 활성화하고 역량강화를 통해 청년들이 제주공동체 일원으로 안착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4․3지원 분야에서는 4․3 희생자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치유를 위한 행보가 이어진다. 

화해와 상생의 4․3희생자 추념식 봉행, 4․3희생자 및 유족 대상 복지 확대 사업 등을 통해 희생자와 유족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내년 제주4․3 제70주년을 대비한 대국민 4․3과제 및 정책 아이디어 공모, 기념사업추진 범국민위원회 구성 등을 본격적으로 실행한다.

특히 분야별 5대 전략과제의 방향성을 담아 올해부터는 청년활동 지원,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해외대학 연수 지원 사업비 증액, 4·3 교육 강화, 명예도민 예우 시책 등이 추진된다.

우선 청년들의 다양한 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시설(청년 多樂) 운영, 청년활동 지원사업(청춘열기 프로젝트) 등이 새롭게 추진된다.

제주출신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취업 후 상환학자금과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이자가 지원되기도 한다.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와 국제자유도시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해외대학 연수 지원 사업비가 지난해 12억에서 올해 20억 원으로 증대된다.

4․3 당시 제주도민이 겪은 통한의 역사현장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역사교육 현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4·3길 앱을 설치하고 해설사를 배치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 예우시책 확대의 일환으로 명예도민 배우자에게도 10~30% 항공료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제주도 고창덕 특별자치행정국장은 “교통, 쓰레기, 하수처리 및 주택문제 등 지난해의 성장통들을 극복하고, 도민 행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대화행정을 실현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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