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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관광문화도시 창원 도약 마법의 해로 만든다!”

이충수 창원시 관광문화국장, 신년 역점시책 발표

(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1월 09일 13시 59분

이충수 창원시 관광문화국장.(사진제공=창원시청)
이충수 창원시 관광문화국장은 9일 브리핑을 통해 올 한해 중점 추진할 ▶관광 분야 ▶문화예술 분야 ▶도시재생 분야 등 핵심시책을 발표했다.


창원시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핵심 시정목표로 그동안 다져온 관광과 문화예술 분야의 변화들이 확산돼, 올해 그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한 해(Tipping Point)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충수 국장은 “공업도시로 대표되는 창원의 이미지가 관광과 문화예술, 도시재생 사업으로 새로운 활력도시로 변모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관광 분야’는 ▶경쟁력 있는 관광기반 시설 조성 ▶창원스타일 관광콘텐츠 확충 ▶수요자 중심의 관광수용태세 개선 ▶구석구석 창원관광 매력 홍보 ▶해외관광객 유치 다양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관광기반 시설 조성

색다른 체험 관광시설로 저도 콰이강의 다리 강화유리와 사랑의 열쇠 조형물은 총 사업비 17억5000만원을 투입, 오는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관광객 편의를 높여줄 봉암유원지 주차장도 준공될 예정인 가운데 관광객의 체류시간 연장과 재방문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에는 창동 불종거리, 진해 중원광장, 상남동∙내서읍 등 도심 속 화려한 불빛축제 경관조명 조성을 통해 활기찬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과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새 희망과 추억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연말연시 희망의 불빛축제 경관조명 조성을 통해 창원시의 대표적인 겨울철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광객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봉암유원지’ 주진입도로의 노후된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친환경 보행길로 개선하고 시민 휴식공간 조성을 통해 봉암유원지가 힐링 관광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광기반 조성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진해해양공원’ 방문객 편의를 도모하고 체험형 시설로 관광모노레일 설치사업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하고,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목사 기념관’의 화장실 증축과 외부테라스 캐노피 설치 등 관광기반 시설을 구축해 관광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창원스타일 관광콘텐츠 확충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확충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최치원을 테마로 하는 캐릭터와 관광기념품 디자인 개발, 창원 식도락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창원 맛집과 음식테마거리를 발굴∙홍보하고 창원 상상길과 주기철목사 성지순례길을 명품 관광코스로 가꾸어 나간다.

특히 지난해 7월말부터 진행되고 있는 창원관광종합개발 계획을 올해 3월말까지 수립∙완료하고 체계적인 창원스타일 관광산업발전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수요자 중심의 관광수용태세 개선

창원의 주요 관광명소와 문화∙축제, 숙박, 쇼핑 등 풍성한 관광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 창원관광 홈페이지 운영과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관광유도표지판 305개소, 관광안내도 41개소를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비완료 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우수 중저가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굿스테이 지정을 확대해, 수요자 중심으로 관광수용태세를 개선해 나간다.

이밖에 색다른 체험거리이자 그 자체로 관광명물이 될 시티투어 2층 버스는 여행하기 좋은 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구석구석 창원관광 매력 홍보

관광객이 창원을 관광 목적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인지도 향상을 위해 관광홍보와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저도 콰이강의 다리, 용지호수 등 주요 관광지는 물론 숨은 창원관광의 매력을 TV방송, 유튜브, 페이스북, 인터넷, 잡지 등 다중매체에 적극 노출하게 된다.

국내∙외 주요 관광박람회 참가와 인바운드 설명회 개최를 통해 ‘가고 싶은 여행도시 창원’을 적극 홍보하고, 관광자원 발굴과 홍보를 위해 여행사, 언론사, 여행작가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해,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관광객 유치에도 힘써 창원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게 된다.

관광도시 창원의 주체로서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우리동네 관광알리기 홍보단, 관광진흥위원회와 협력적 지역관광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민관협력과 지원체계 강화로, 관광 붐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해외관광객 유치 다양화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일본 등 여행 강국의 관광시장 공략도 나선다.

그동안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 등 국내 핵심 관광기관과 협력사업을 통해 해외마케팅 전개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사드(THADD)배치 문제로 중국관광객 감소가 예상돼, 다양한 해외관광객 유치마케팅 강화를 위한 공동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현지 마케팅을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자매∙우호도시와의 관광협력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참가한 중국과 대만 박람회에서 현지 여행업계와 공동 참가기관에 창원관광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각인시킨 상상길 글로벌 이벤트를 강화한다.

올해는 홍콩과 일본 박람회에 참가, 창원 상상길 블록에 이름을 새긴 현지인들을 초청해, 창원관광과 상상길에 대해 집중 홍보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신규 지정된 창원 소재 중국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2개사와 협력해, 중국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실질적인 상품판매 강화를 위해 해외 박람회 공동 참가와 해외 현지 여행업계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분야

지난해 7월 전국 최초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을 선포하고 첨단∙관광산업과 더불어 미래 유망산업인 문화∙예술 산업을 창원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육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이에 올해는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의 브랜드 확산을 위해 ▶공감과 확산의 문화예술정책 추진 ▶사계절 고품격 축제도시 완성 ▶시민감동으로 찾아가는 시립예술단 ▶지역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등을 추진한다.

◆공감과 확산의 문화예술정책 추진

창원시는 올해 문화예술특별시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는 문화예술진흥 5개년 계획을 수립 완료해, 지역 문화예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예술의 품격 향상에 매진할 계획이다.

문화예술특별시의 브랜드에 걸맞게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시책추진에 역량을 집중 할 예정이다.

창원문화예술 기획자 아카데미 ‘창문(窓文)’, 아마추어 예술동호회 활성화 시스템 구축, 맞춤형 문화예술학교, 길거리 문화공연, 미니콘서트 등의 다양한 사업들이 시민과 함께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창원 고유의 문화자산을 세계적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지역 자원을 소재로 한 공연작품을 제작하고 선보여 스토리가 있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고유 자산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2017 창원 세계아동문학축전’ 개최를 통해 창원아동문학의 대중성을 확보하고 아동문학 콘텐츠사업의 세계화에 기여키로 했다.

◆사계절 고품격 축제도시 완성

창원의 대표 3대 축제인 진해군항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K-POP 월드페스티벌은 개최 기간을 연장하고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의 차별화를 통해 고품격 축제로 만들어 간다.

또한 창원시는 그간 여름축제에 목말랐던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해, ‘창원 Summer Festival’을 개최한다.

창원시의 상징인 창원광장을 활용해, 워터슬라이드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멀티 페스티벌로 사계절 축제가 있는 축제도시 창원의 도시 브랜드를 강화한다.

◆시민공감에서 시민감동으로 찾아가는 시립예술단

창원시립예술단은 지난해 클래식, 무용, 합창 등 순수 예술 장르로 시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시민 공감’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기 위해 ‘시민 감동’을 운영비전으로 내걸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무국 인력충원 등 조직의 안정화를 다진 창원시립예술단은 오는 13일 시립교향악단의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올해 16회의 정기공연과 24회 정도의 기획∙합동공연을 포함, 시민들을 테마별로 찾아가는 ‘시민행복 콘서트’ 개최 등 총 100여 회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시립예술단은 그간 지적돼 온, 티케팅 서비스 개선 요청, 노쇼(예약부도) 관리와 공연품질 개선을 위해 공연의 성격에 따라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부분적인 유료화도 시행할 계획이다.

◆지역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지역문화예술의 공급자이면서 수요자이기도한 지역예술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수요음악회, 토요어울림 마당, 버스킹데이 등 지역의 전문예술단체와 민간예술단체의 공연과 전시를 지원, 우수예술단체 발굴 등으로 지속적인 지역예술인의 역량강화에 힘을 모은다. 

특히 ‘도시재생 분야’는 ▶‘행복 의창 만들기’와 ‘블라섬 여좌사업’ ▶도시재생사업지역에 문화∙예술 접목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행복 의창 만들기’와 ‘블라섬(Blossom) 여좌사업’ 역점 추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명품 도시 창원 만들기를 위해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행복 의창 만들기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를 활용해 총 64억원의 예산으로 의창동 지역에 역사문화재생 ‘소통의창’, 마을환경재생 ‘안전의창’, 사회경제재생 ‘다락의창’, 지역공동체 구축 ‘배움의창’ 등 4개 방향으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오는 2019년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블라섬 여좌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4년에 걸쳐 총 60억원의 사업비로 진해구 여좌동을 중심으로 여좌천 내부 정비, 힐링로드 조성 등 물리적 사업과 주민 제안사업, 마을 학교 등 프로그램 사업을 포함해, 총 18개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재생사업지역에 문화∙예술 접목

창동예술촌∙부림공예촌은 예술∙공예학교, 문화예술 체험과 공연 중심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획 전시, 국제교류전, 문화∙예술, 기관∙단체 협약으로 대외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오동동 문화광장 등을 대상으로 시설물 대관과 정기적인 행사를 개최해, 창원의 도시재생 지역이 지역의 문화 예술을 선도하는 명소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충수 창원시 관광문화국장은 “관광산업에 대한 본격적 성과 창출과 ‘문화예술특별시 창원’ 도시브랜드 확산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며 “도시재생지역에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옷을 입혀 관광문화가 지닌 변화의 힘을 믿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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