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9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전남경찰, 신형 방탄․방검복 일선 보급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7-01-09 15:06

전남경찰청(청장 강성복)은 지난 2015년 ‘경기도 화성 총기 사건’과 지난해 ‘서울 오패산터널 총기 사건’ 등을 계기로 현장경찰관의 안전을 위해 방탄과 방검기능을 겸한 신형 방탄?방검복 630벌을 10일부터 일선 형사 및 파출소 경찰관들에게 보급한다.

새로 개발된 신형 방탄?방검복은 일반경찰용과 대테러?작전용으로 나뉘며, 기존 장비보다 방호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일반 경찰용은 권총탄과 칼에 의한 공격 방호에 적합하고, 작전 부대용은 북한군의 AK소총탄도 방어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올 하반기에는 예산 3억9000만원을 들여 신형 방탄?방검복 781벌을 추가로 파출소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