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의회(의장 김순화)는 9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유년 새해 첫 의원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회운영에 관한 안건들과 집행부로부터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추진계획,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대책,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 확정에 따른 우선 지급금 차액 환수 계획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올해는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Ai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방역을 당부했다.
김순화 의장은 “새해에는 수레의 두 바퀴가 굴러가듯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협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는 영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영천시의회는 다음달 3일 제18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총 7회 80일간의 올해 의사일정을 운영하며, 매월 2회의 정례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안에 따라 수시 의원간담회를 통해 집행부와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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