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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7년 통상진흥종합시책 본격 추진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박상언기자 송고시간 2017-01-09 17:47

4개 분야 1783개사 지원 예산 57억원
부산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2017년 통상진흥종합계획’을 마련해 본격 시행한다.
 
시는 9일 지역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 및 수출 촉진을 계획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마련한 통상진흥종합계획은 ‘지역기업 글로벌화를 통한 경제부흥과 일자리창출’이라는 비전하에 중소기업의 글로벌시장 개척 및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절단 같은 해외마케팅 지원사업과 수출경쟁력을 제고해 무역대응력 강화사업 지원에 관한 내용으로 4개분야 1783개사가 참여하며 예산 57억원을 담고 있다.
 
시의 통상진흥계획은 수출패러다임의 혁신을 추구한다.
 
해외마케팅 지원과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사업 등 수출지원정책 간 전후방 연계를 위해 ▲해외마케팅 통합플랫폼을 구축·운영 ▲수출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글로벌 수출 스타기업 육성’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하는 ‘에너지 유망기업 수출동행사업’ 등을 추진해 기업의 글로벌 역량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과창출에 집중한다.
 
또 시장중심형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의 수출전문기업 육성사업을 중소기업청과 함께 기획·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홈쇼핑 진출 지원 및 중국 온라인 및 모바일 전자상거래 지원’을 통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연계를 활성화 하는 등 5개 분야 9개 사업을 2017년 새롭게 추진한다.
 
벡스코 외부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한편 시는 1월 20일 오후 2시 벡스코 1전시장(216호)에서 2017년 해외 통상진흥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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