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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장, 진준형 사회복무요원 시장표창장 수여 모습.(사진제공=익산시청) |
위기에 처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사회복무요원이 익산시로부터 감사의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1월 6일 오전 11시 50분경 북부시장 남중치안센터 부근 오거리에서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충돌사고가 발생하여 오토바이 운전자가 도로 위에 많은 피를 쏟아내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때 익산시 청소자원과 진준형 사회복무요원은 재빨리 119에 신고하고, 119 지시에 따라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차분하게 신속히 응급조치를 하여 환자가 안전하게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지게 되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에 익산시에서는 1월 9일 진준형 사회복무요원에게 시장표창장을 수여하고 특별휴가 2일을 부여하였다.
익산시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 사회복무요원의 긍지와 사기를 높인 진준형 사회복무요원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진준형 사회복무요원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많은 관심과 표창장을 받게 되었다. 앞으로도 익산시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맡은 바 업무를 더욱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