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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드론' 활용 긴급 방제...AI 차단 "총력"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01-09 18:29

9일 박노욱 봉화군수(왼쪽)가 지역 내 대규모 양계단지인 도촌리 산란계 단지에서 드론을 활용한 소독방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봉화군청)

AI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이 드론을 활용한 축산단지 소독방역에 나섰다.

봉화군은 9일 박노욱 군수를 비롯 양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계농이 집중돼 있는 도촌리 양계단지에서 최첨단 방제장비인 드론을 활용한 소독방제활동을 펼쳤다.

이번 드론을 이용한 대규모 단지 주변 방제활동은 봉화군이 처음이다.

도촌리 양계단지에는 현재 12농가 146만수의 산란계를 사육하고 있다.

앞서 봉화군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AI예방을 위해 지난 11월 20일부터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초소 운영 등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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