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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0일간 경북 울진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초중고 특수교육 학생들이 참여하는 '체험과 어울림으로 엮어가는 겨울 계절학교'를 갖는다.(사진제공=울진교육청) |
경북 울진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울림을 통한 체험학습을 펼친다.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9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2명이 참여하는 '체험과 어울림으로 엮어가는 겨울 계절학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 기간 교육청은 사진꽂이만들기, 신기한마술컵만들기, 미니스탠드 꾸미기, 스트링 아트 등 다양한 공예활동과 체육활동, 성폭력 예방교육, 장애학생 인권보호 교육 등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펼친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번 겨울 계절학교를 통해 빼빼로 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원예치료 등의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으로 학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효식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즐거운 다양한 체험과 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