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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7년도 사회적 돌봄 공동체 지원 사업 공모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1월 10일 13시 12분

제주특별자치도가 2017년도 사회적 돌봄 공동체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사업은 2개 사업으로 가족 및 이웃 간 육아 돌봄 활동을 위한 지역단위 소통공간 조성인 수눌음 육아나눔터 조성사업과 지역주민이 함께 아이를 돌보고 키우는 공동육아 돌봄 공동체 지원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기존의 어린이집, 양육수당, 아이돌보미 등 공적 돌봄 서비스의 한계점을 보완하여 가족 및 이웃 간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결할 수 있는 제주지역 맞춤형 사회적 돌봄 공동체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수눌음 육아나눔터 조성사업은 자녀양육으로 인해 사회적 단절을 경험하는 부모들이 다양한 돌봄 활동을 위한 소통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개소가 조성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신규로 15개소를 조성하여 2018년까지 전 읍면동에 1개소씩 설치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개소당 공간 리모델링 및 장난감․도서 등 물품구입비 5000만원과 연간 운영비 600만원이 지원된다.

마을회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작은 도서관 등 지역 내 다양한 유휴공간을 이용하여 나눔터로 조성하고자 하는 마을회, 비영리단체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관련 사업설명회가 오는 2월 6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되고 사업신청은 2월 24일까지이다.
 
아울러, 공동육아 돌봄 공동체 지원사업은 개인적 돌봄의 어려움에 대해 비공식 영역의 소통, 참여, 나눔의 돌봄 공동체, 품앗이 육아 등 다양한 사회적 돌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8개 돌봄 공동체를 발굴, 지원하였다.

신청자격은 만 0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 자녀대상 공동육아를 운영하거나 희망하는 주민 5인 이상의 부모 자조모임으로, 단 모임의 3학년 이하 자녀수가 전체 자녀의 50% 이상을 차지해야 한다.

지원규모는 1개 공동체별 5~700만원 이내로 참여 가족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금년도 총 지원 규모는 2억3000만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조금 신청 전에 가족친화지원센터를 통해 공동육아 활동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받아야 신청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보조금을 신청하려고 하는 공동체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로 사전 컨설팅을 신청해야 하고, 이후 보조금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과로 2월 6일부터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선정되는 공동체에 대해서는 선정 후 최초 1년간 보조금이 지원되며,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및 공모 등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제주자치도는 사회적 돌봄 공동체 지원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를 컨설팅 지원기관으로 선정하여 전문가 컨설팅 지원, 사업성과 제고를 위한 각종 정보제공 및 행정지원, 공동체간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우수사례 발굴 및 다양한 홍보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자치도는 지역 맞춤형 사회적 돌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육아가 더이상 엄마의 몫,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사회적 돌봄으로 확대할 수 있는 양육친화적인 지역 문화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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