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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성군 '대구 민.군공항 통합이전' 주민 소통 간담회 개최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1월 10일 20시 03분

10일 오후 경북 의성문화회관에서 국방부.국토교통부 공동주관으로 열린 대구 민.군 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을 위한 주민 소통 간담회에서 김인기 대구 통합 신공항 의성 유치공동위원장(맨 오른쪽)이 '유치 반대' 주민들과 함께 국방부 등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그 옆으로 김주수 의성군수와 최유철 의성군의장./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대구 민.군공항 통합 이전과 관련 예비이전후보지역 주민들에 대한 설명회가 10일 경북 의성군에서 두번째로 열렸다.

의성군 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통합 공항 유치에 찬성하는 지역주민과 반대하는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고성이 오간 군위지역 설명회와는 달리 차분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통합 이전 사업주체인 국방부와 국토교통부 공동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대구광역시와 용역기관 등이 함께 참석해 주민들을 상대로 질의ㆍ응답을 이어갔다.

행사 진행은 이재혁 대구경북녹색연합대표가 맡았다.
 
10일 오후 경북 의성문화회관에서 국방부.국토교통부 공동주관으로 열린 대구 민.군 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을 위한 주민 소통 간담회에서 비안면 주민이 '유치 반대'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소통 간담회에는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국방부는 군공항 이전사업 개요 및 추진 절차, 용역기관은 예비이전후보지 조사 용역 결과, 국토부는 대구공항 현황 및 수요조사 용역 계획, 대구시는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 계획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국방부 관계자는 "단독후보지와 2개 지자체 중복후보지와는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단계에서는 평가항목에서 좌우되는 게 없다"며 "최종단계에서는 하나의 부지를 선정하고 그때는 주민 투표를 통해서 지자체장의 유치신청 여부가 결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의성 비안면을 단독으로 신청할 경우 재용역 문제는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현재 용역 결과 제시된 이전후보지는 ▲군위군 우보면 ▲의성군 비안면ㆍ군위군 소보면 ▲대구 달성군 하빈면ㆍ고령군 다산면 ▲성주군 용암면ㆍ고령군 다산면 4곳이다.
 
10일 오전 경북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 대구 민.군 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을 위한 주민 소통 간담회에서 한 주민이 미리 준비한 자료를 통해 '군공항 지역 피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국방부는 군위와 의성에 이어 고령(11일), 달성ㆍ성주(12일) 순으로 12일까지 소통간담회를 잇따라 갖는다,

또 해당 지역 주민 여론을 수렴하고, 이날 내 예비이전후보지(복수)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국방부가 복수 이전후보지를 선정할 경우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지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의성군은 군위군이 우보면만 단독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유치 전략에 있어 차질이 생겼지만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10일 오전 경북 의성문화회관에서 국방부.국토교통부 공동주관으로 열린 대구 민.군 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을 위한 주민 소통 간담회에서 한 주민이 '신공항은 의성으로'란 문구가 적힌 풍선을 들고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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