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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7년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나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유성진기자 송고시간 2017-01-11 12:41

합동조사반 편성,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지 일치 여부 등 중점 조사
광양시청 전경.(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 광양시가 오는 1월 16일부터 3월 24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효율적인 행정업무와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중점 조사 내용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주민등록 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조사, 100세 이상 고령자 거주 및 생존여부 등이다.

시에서는 읍.면.동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며, 무단전출자 및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 하고 주민등록이 말소된 자와 거주불명등록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일제정리기간 동안 자진 신고로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하는 대상자에게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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