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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4차 산업혁명 미래인재 키우겠다"

11일 신년기자회견 열고 무상급식 확대 등 새해 교육정책 발표

(아시아뉴스통신=최솔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1월 11일 11시 38분

11일 충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김지철 교육감이 올해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 솔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1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교육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주요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올 한 해를 학교혁신의 심화기로 정했다"며 "행복나눔학교를 39개교에서 올해 54개교로 확대하고 준비학교 15개를 추가 지정해 혁신학교의 성과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안으로 교무행정사 43명을 추가로 배치해 교원이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교장의 학교운영 자율성을 대폭 부여하고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도교육청 차원의 공모사업 전면 폐지와 학교기본운영비를 전년 대비 3% 인상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충남교육청과 3개 지자체가 시범 운영한 충남형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은 올해 확대 운영된다.

김 교육감은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를 위해 마을학교와 마을교사제 운영 지원, 학교협동조합 설립 및 활성화 추진, 마을축제 지원 등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상생의 충남형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11일 충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김지철 교육감이 올해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 솔 기자

김 교육감은 또 인문, 예술, 체육교육 강화 방침과 최근 사회적 불안요소로 떠오른 환경오염과 지진에 대한 대책, 고입선발고사와 초등졸업식 교육감상 폐지, 급식비 확대지원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중·고등학교에 3억원 내외 예산을 편성해 학생자치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이 참여하는 원탁토론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학생문학상을 제정을 통해 시, 소설, 산문, 아동문학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고 책 출판까지 도와 제2의 소설가 한강과 같은 작가를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환경부가 발표한 대응 매뉴얼을 적극 활용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등하교 시간 조정 및 휴업을 권고토록 하고, 학교 시설 내진보강 사업에는 지난해 보다 3배 이상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올해 폐지되는 고입선발고사와 초등졸업식 교육감상 등 두 가지와 함께 급식비 확대지원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김 교육감은 "올해부터는 모든 중학생이 200점 만점 내신 성적 100% 만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초등학교 졸업식에 수여하던 교육감상도 올해 6학년으로 진학하는 학생부터 폐지한다"며 "올해부터 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학생 1인당 1000원의 급식비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김 교육감은 ▲초등 저학년 한글교육 강화 ▲진로진학상담실 천안에도 운영 ▲무궁화 가꾸기 운동 ▲창의융합형 역사 인문학 기행 ▲창작 연극 뮤지컬 동아리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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