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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진로체험 페스티벌' 개최

11일 서울 코엑스, '진로체험, 변화와 미래를 향한 플랫폼' 주제

(아시아뉴스통신=정은영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1월 11일 14시 55분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준식)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은 ‘진로체험, 변화와 미래를 향한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7 진로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동 페스티벌은 학교와 연계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000여 명의 진로체험 관계자가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첫 행사이다.
 
행사에는 학교 교원뿐 아니라 중앙부처(청)ㆍ지방자치단체ㆍ민간기관 등의 진로체험 멘토 및 관계자,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2000여 명이 참여하여 진로체험 활동의 성과 및 방향을 공유한다.
 
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는 별도의 부스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진로교육의 패러다임 전환과 교과수업과 연계한 진로탐색의 방향을 모색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지난해 각각 개별적으로 실시한 각종 진로체험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발표와 창업동아리 경진대회도 올해부터 페스티벌 행사로 통합하면서 성과 확산의 효과를 제고하였다.
  
진로체험 페스티벌은 학교와 지역단위에서 일어난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관련된 정보를 교류하고 파생하는 다양한 이슈를 함께 토론하는 교류마당에 초점을 둠으로써, 우리나라 진로체험의 흐름을 파악하고 향후 진로체험의 동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한 행사이다.
 
이러한 점에서 이전 교육부에서 개최한 ‘행복교육박람회’, ‘교육기부&방과후 학교 박람회’ 등과는 차이가 있다.
 
교류마당은 ‘진로정보 교류 부스’ 및 ‘테이블 세미나’, ‘오픈 포럼’ 등의 3개의 장으로 구성하여 진로체험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진로정보 교류 부스’에서는 학교, 지역 센터, 체험처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여, 현장의 실제 경험과 활동 사례들을 공유하고 다양한 정보를 교환한다.
 
‘테이블 세미나’에서는 ‘체험활동 자원봉사자 정책의 오늘과 내일’, ‘학교 현장의 진로체험 운영의 실제’, ‘진로체험기관 협력망 구축’ 등 현장의 주요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오픈 포럼’에서는 진로체험 관계자들이 다함께 참여하여 진로체험과 관련된 이슈를 자유롭게 토론하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초‧중‧고 학생들의 장인 체험마당에서 청소년들은 희망하는 체험 부스 및 멘토링 부스를 스스로 선택ㆍ구성하여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자기주도성을 높이고, 종전의 단순 관람‧체험을 탈피했다.
 
체험활동과 멘토링(진로상담)을 패키지로 운영함으로써 직업‧일 영역의 체험이 미래 진로설계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사전 신청없이 당일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공동의 창작물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 부스도 별도로 운영한다.
 
체험마당은 ‘VR+아두이노 스케이드 보드 가상체험’, ‘항공시뮬레이터 체험’, ‘원격자동차 소프트웨어 체험’, ‘가상선박항해 시뮬레이터 체험’, ‘드론 제작 체험’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부스(총 26개)와, 외국인 보드게임 에디터, 실리콘벨리 엔지니어, 프로파일러, 게임캐스터, 조향사,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등 글로벌 및 전문직업인 멘토들을 만날 수 있는 멘토링 부스로 이루어져 있다.
 
이와 함께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카이스트 등 6개 대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진로설계 및 학습방법, 학과 등에 대해 상담할 수 있는 전공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전국 중‧고교 창업 자율 동아리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 및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는 ‘청소년 기업가체험 프로그램(YEEP) 창업경진대회’도 함께 개최한다.
 
지난 12월 동아리 미션 수행결과와 창업계획서 심사를 거쳐 우수 창업동아리 30개가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이번 본선 대회에서는 창업결과물에 대한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10팀을 선발한다.
 
동 행사에 참가하는 동아리는 부스 내 결과물 전시, 홍보물 등을 통해 일반 관람객들에게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을 받을 계획이다.

지난해 연말 실시한 ‘전국 초‧중‧고 동아리 진로탐색활동 경진대회’,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및 ‘진로체험 수기 공모전’의 우수 사례를 발표ㆍ공유함으로써 학교 진로체험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벤치마킹의 기회도 제공한다.
 
전국 학생 대상의 진로체험 수기(웹툰, UCC 등) 공모전의 우수사례는 학교 현장 학생ㆍ교원의 생생한 경험담 및 수업활동 사례들로서, 진로체험활동의 사회적 공감ㆍ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진로체험 활동 관련 3개 공모전 및 창업경진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당일 오후 4시 30분에 코엑스 A1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각 공모전(경진대회)의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 13개) 및 우수‧장려상(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 53개)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진로체험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중앙부처(청) 및 지자체, 진로체험지원센터, 대학, 기업체, 민간단체 등 범사회적인 진로체험 활동 지원은 학교 현장의 자유학기제 정착에 큰 기여를 하였다”라고 하면서, “올해 첫 개최된 페스티벌 행사를 계기로 지역 사회 내 진로체험 관련 기관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새로운 차원의 진로체험 활동의 흐름을 만드는데 큰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로체험 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세부내용과 교류, 체험 및 창업경진마당 부스별 프로그램 정보는 페스티벌 홈페이지(www.career2017.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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